한국 영화 「 그 후 」 가 칸에서 개봉되어 국내외 인사들의 호평을 받았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그 후'가 22일 오후 (현지 시간) 제70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섹션에서 상영돼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홍상수 감독의 신작'그 후'가 22일 오후 (현지 시간) 제70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섹션에서 상영돼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 그 후 」 스틸사진
'그 후'는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장편영화로 출판사를 운영하는 유부남 (권해효)과 출판사 직원 (김민희)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속 홍씨 영화의 풍격은 긴 토막의 일상 대화 속에 그대로 드러나며 홍씨의 유머는 절묘하다. 인물관계와 에피소드는 더욱 뚜렷해지고 결말은 비교적 명쾌하다.상영이 끝난 후 장내 모든 관객들은 4분 동안 기립박수갈채를 보냈다. 영화평론가 전찬일씨는"1960년대 프랑스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간결한 서사 구조를 통해 관객에게 다가가려고 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그 후'는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장편영화로 출판사를 운영하는 유부남 (권해효)과 출판사 직원 (김민희)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속 홍씨 영화의 풍격은 긴 토막의 일상 대화 속에 그대로 드러나며 홍씨의 유머는 절묘하다. 인물관계와 에피소드는 더욱 뚜렷해지고 결말은 비교적 명쾌하다.상영이 끝난 후 장내 모든 관객들은 4분 동안 기립박수갈채를 보냈다. 영화평론가 전찬일씨는"1960년대 프랑스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간결한 서사 구조를 통해 관객에게 다가가려고 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